위장질환 소화에 탁월한 약초
삽주뿌리 효능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생 삽주뿌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삽주 뿌리, 백출 등으로 불리면 소화계통에 아주 좋은 약재로 오랫동안 사용돼 왔습니다.
삽주 효능과 먹는 방법 및 주의 사항 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야생에서 산행을 하다 보면 산등성 양지쪽에서 주로 발견될 수가 있으며, 삽주의 뿌리줄기를 백출이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합니다.
창출 백출 나뉘기도 하지만 보통 국내에서 채취하여 사용되는 것은 백출 뿌리로 창출 백출로 구별치 않고 사용되는 편입니다.
삽주의 성질은?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따뜻하며, 맛이 쓰고 달고 독성이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비위를 튼튼하게 하여 설사를 멎게하고 습을 없애주어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토하고 설사가 멎지 않는 것에 사용하며, 허리와 배꼽 사이의 피를 잘 돌게 합니다.
땀을 멎게 하고 명치가 당기면서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삽주 효능
고서에서는 맥이 약하고 식욕이 없는 경우 피로가 심한 사람 비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약초로 백출을 소개하며, 장염이나 설사 개선 소화불량, 식욕이 없는 경우 몸이 쇠약한 사람과 임산부에게 좋은 약재로 산모와 태아에게 도움을 주는 ㅇ약재의 주 재료로 쓰이는 삽주 뿌리입니다.
정유성분인 아트락틸론이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고 진정 및 이뇨작용이 알려져 있습니다.
삽주(백출) 알려진 약리효과
- 혈액순환에 탁월
- 임산부에게 좋은 약효
- 소화를 촉진
- 이뇨작용과 노폐물 배출
- 면역력 증대 및 항암작용
- 다한증의 개선
- 야맹증에 좋은 효과
다양한 효능을 지닌 삽주는 한방에서 많이 사용되고 옛날부터 가정에서 상비하여 사용할 정도로 많이 사용된 안전한 약재입니다.
건위제로 소화불량, 신장이 약해 소변이 잘 안 나오고 양이 적을 때,
위염이나, 몸이 붓고 어지럼증이 있을 때 사용.
중국에서는 폐암 및 위암에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민간에서 위암에 좋은 효과를 봤다는 사례가 제법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
부작용은 없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나 음기가 하하고 열이 많아 기운이 없고 맥없이 땀이 나는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섭취가 과다한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병원 치료 중이거나 질병이 있는 사람 체질에 민감한 사람은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삽주주 등으로 제조하여 섭취할 수도 있고 삽주차 등으로 섭취할 수가 있는데
술로 섭취하는 경우 양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삽주먹는법
삽주 진액, 가루 분말, 삽주차, 삽주주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가루로 섭취하거나 즙을 내어 진액으로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흡수가 잘 되고 사용이 간편한 방법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며,
수분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가 잘 되고 부담이 없는 방법이긴 합니다.
삽주차 끓이기:
건조한 약재 40g 물 2리터 비율로 끓여 주면 적당합니다.
40분 이상 끓여주고 오래 끓일수록 약성이 울어납니다.
끓여준 물은 하루 2~3회 적당량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진액으로 제조하면 약성이 효과적으로 추출되며, 휴대 및 보관 섭취가 간편해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하루 1~2포를 섭취하면 적당합니다.

삽주 분말 섭취
분말 가루 섭취 시 티스푼으로 하루 1번 또는 2 번 나눠서 물이나 음료와 함께 섭취하세요.
가루는 꿀절임 또는 음식 등에 첨가하여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야생에서 채취하는 삽주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나이가 오래 먹은 것을 약용할 수가 있기에 약성이 좋고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더 많은 야생약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 내 검색을 통해 확인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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